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쑈쑈쑈 어버이날 행사’개최
- KAF NOC
- 2022년 5월 10일
- 1분 분량
오렌지 카운티 북부한인회(회장 케빈리, 이사장 케롤리)가 주최한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쑈쑈쑈 어버이날 행사’가 지난 5월6일 플러튼 소재 은혜한인교회 정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지역주민 약천여명에게 지난 2년여동안 코로나 팬더믹 기간동안 어려운 시기를 지낸 어르신을 위해 위로의 공연으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간식과 쌀 한포대를 배부하고,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공연은 시니어패션쇼(제시카황 JK Models 대표)를 시작으로 풍물놀이(단장 수잔나 홍), 어버이은혜 노래와 가곡(클라라김, 최원현)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서 악(樂)극단 ‘나성’의 공연팀인 M.C 김영수, 명창 신윤희, 가수 지후, 미미 등이 출연하여
흥겨움을 더하였습니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OC북부한인회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등 따뜻한 격려와 감사를 표해주셨습니다. 케빈리회장은 개회사에서 “부모님 덕분에 현재 미주동포 사회는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문화적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하여 미국내 타 민족들에게 귀감이 되는 커뮤니티로 성장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을 본받아 차세대들과 티 민족에게 효를 비롯하여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어버이날 행사 축사를 위해 미쉘 스틸 박 (제48구)하원의원, 영김 (제39구)하원의원, 샤론 쿼크 실바 (제65구)하원의원, 박영선 부에나팍 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최석호(제68구)하원의원, 프레드정 플러튼 시장, 브레아 시의원, 대한민국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등이 축사를 보내주셨으며, 특히 미쉘 스틸 박 하원의원, 영김 하원의원, 박영선 부에나팍시장, 케롤리 이사장이 한복을 갖춰 입고 어르신께 인사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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